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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엿보기

BMW화재 리콜차량리스트 운행정지



BMW차량의 잇단 화재로 결국 정부가 리콜차량리스트를 작성해 결국 운행정지라는 긴급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리콜차량리스트에 빠진 BMW 모델 역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이죠.(4대당 1대꼴로 리콜대상이 아닌 차량 역시 화재가 발생)




주행중에 화재가 나고 주차되어있던 차량 역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 올해로 화재가 발생한 BMW차량은 총 39대이며 리콜에 해당되지않았던 모델까지 화재가 발생되면서 BMW 차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BMW의 자체적인 조사에 따르면 화재원인은 R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냉각수 유출 및 침전물로 특정하고 이에 따라 리콜차량리스트가 작성되었습니다.



BMW 리콜차량리스트



위에 해당되는 모델들은 즉시 안전진단을 받아야하며 안전진단을 받지않는 경우 운행정지 명령서를 통해 운행을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만약에 점검진단을 받지않은 리콜대상 BMW차량을 운행하다가 화재가 발생하게되면 해당 차주가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ㄷㄷㄷ..


문제는 위에 해당되지않는 모델들도 화재위험이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리콜차량리스트만 따로 추려서 관리하는 것만이 최선인가 싶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39대중 10대는 리콜차량리스트에 해당되지않았던 모델...


여하튼 리콜대상이 아닌 차량이라도 BMW차주분들이라면 가까운 센터를 통해서 안전진단을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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