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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엿보기

코스닥 700포인트 붕괴 주식시장 금융위기 올까


외국인들의 꾸준한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코스닥이 결국 700선을 지지하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코스닥은 19.70(-2.74%) 하락한 699.3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으며, 코스피는 기관들의 방어매수세로인해 8.52(-0.40%) 하락해 2097.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일 장이 시작하자마자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줄곳 매도했습니다. 코스닥같은 경우에는 막판에 외인들이 조금 들어오면서 장을 마감했지만 코스닥700 심리적인 지수가 무너지면서 투매가 나온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올해 6월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은 계단식 하락을 하면서 주식시장의 투심이 약화되고 투매가 투매를 불러일으키며 시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가격대가 다 무너지다보니 현재 하방에 적절한 지지선이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거기다 지속적인 외국인의 매도로인해 수급은 점점 꼬여가고 개인들은 엄청난 신용물량들이 반대매매가 되면서 시장은 점점 악화가 되어가고있습니다. 현재 이런 분위기는 과거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증권가 전문가들 중에는 이렇게 빠지다간 코스피 1800, 코스닥 500까지 떨어지는 엄청난 패닉사태가 올지도 모른다며 조심스레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대로된 반등조차 못하면서 계속 밀리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어느정도 지수방어를 하고 있지만 코스닥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엄청난 폭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매매를 쉬면서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않을까싶습니다.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다시 시작된다면 그때가 재진입시기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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