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이화전기 횡령배임설 거래정지 거래재개 가능할까?(이아이디 대주주)

최근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된 종목이 바로 이트론과 이화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트론과 이화전기에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 배임혐의설로 인해 사실여부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트론과 이화전기 거래정지는 5월 12일에 되었으며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 시한은 5월 15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특히나 이트론같은 경우 5월 12일 상한가를 말아올리고 나서 정지가 되어서 더 큰 이슈가 되었죠. 아마 이때 상한가 따라 잡기를 한 투자자분들이 많을텐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트론과 이화전기가 거래정지가 되면서 주목해야할 것이 바로 이아이디입니다.

 

이아이디의 대표이사인 김성규 대표이사는 최근 체납처분면탈에 관한 조세범처벌법위반과 특정가중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영장청구가 발부된 사실이 있다고 공시를 했죠. 즉, 김성규 대표이사가 약 8억원을 횡령한 것

 

그럼 이트론과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 세 종목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화전기의 대주주가 이트론이고 이트론의 대주주가 이아이디 그리고 이아이디의 대주주가 이화전기공업이라는 사실~!

 

현재 이아이디 대표이사가 횡령한 것이 밝혀졌고 이트론과 이화전기는 아직 밝혀지지않았지만 저렇게 서로 얽힌 관계라면  배임횡령의 가능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염두해야되지않을까싶습니다.

 

배임횡령같은 경우는 상장폐지 사유중 하나이기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까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할 정도로 굉장히 큰 리스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답변을 내놓아야하는데 과연 어떤 답변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요즘 이트론이나 이화전기, 이아이디 외에도 여러 기업들에서 배임횡령사건들이 연달아 터지고 있습니다.

 

배임횡령사건이 연달아 터진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어렵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황이 좋지않으니 대표이사나 기타 고위 관리직 사람들이 마지막 조금이라도 더 챙겨놓자라는 심리가 반영이 된 것같습니다.

 

 

 

주식은 리스크가 큰 재테크 방법중 하나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보니 상황에 따라서는 짧은 기간내 큰 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 주식으로 수익을 보기보다는 손실을 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주식공부나 주식고수들이 난무하다보니 단타를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단타는 상황에 따라 순식간에 수익을 불릴 수 있다보니 많은 투자자분들이 단타를 배우고 또 단타를 하고 있는 실정이죠.

 

하지만 단타 트레이딩을 잘하는 투자자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단타투자를 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짧은 시간내 큰 수익을 내려면 짧은 기간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업투자자가 아니라면 단타보다는 괜찮은 종목을 분할로 매수해서 들고가는 전략이 투자승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싶습니다.

 

어차피 주식시장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면서 정상 주가를 찾아가죠.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입니다.

 

아무쪼록 주식투자하는 분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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