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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엿보기

서울 9시 셧다운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 대상시설


수도권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2020년 12월 5일부터 서울 밤 9시이후 셧다운이 시작이 됩니다.

 

대부분의 상점이나 PC방 등이 오후 9시 이후에 문을 닫게 됩니다. 공공문화시설이나 백화점 마트 안에 있는 문화센터는 영업을 전면 중단하게 되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도 오후 9시이후부터는 30% 감축운행을 한다고 하네요.

 

 

서울 9시 셧다운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 대상시설 안내입니다.

 

 

1. 집합금지 및 운영 전면 중단시설

 

- 유흥시설 5종(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20.11.24~)

- 줌바나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등 격렬한 운동을 함께하는 실내체육시설(20.12.1~)

- 워터파크(20.12.1~)

- 아파트 내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20.12.1~)

- 서울시 및 자치구 시 투자 출연기관 운영 공공시설(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경로당, 어르신 주야간보호시설 등)

- 마트 및 백화점 내 문화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 실내 스탠딩공연장

 

 

2. 밤 9시 이후 집합금지 시설

 

- 노래방(20.11.24~)

- 식당내 취식(20.11.24~)

- 방문판매 및 직접판매홍보관(20.11.24~)

- 실내체육시설(20.11.24~)

- 영화관

- PC방

- 오락실

- 멀티방

- 학원

- 직업훈련기관

-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 놀이공원 및 유원시설

- 미용실 및 이발원 등 미용시설

- 300㎡ 이상 상점이나 마트 백화점 등

* 밤 9시 이후 대중교통 30% 감축운행

 

 

 

서울 9시 셧다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2020년 12월 5일 저녁 9시부터 시행이 되며 기간은 2주간으로 12월 18일까지 적용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후 확진자수가 줄어든다면 완화가 되겠지만 그렇지않다면 기간이 늘어나거나 단계가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이 중지가 되지만 돌봄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 일부만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시내버스는 12월 5일부터 바로 감축이 시행이되고 지하철같은 경우 12월 8일부터 감축이 된다네요.

그리고 지하철 막차시간을 자정에서 오후11시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하니...야간에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더욱 더 힘들어지지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출근시간에 유동인구를 분산하기 위해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25개 시 투자출연기관은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민간부문에서도 2분의 1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동참하도록 협조를 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종교시설 비대면 온라인 전환도 다시 시행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12월 3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95명으로 코로나가 발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만으로 방역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보니 더 강력한 방역단계를 실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미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세 예상을 벗어나며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코로나19 확진자수의 늘어나는 속도를 보면 조만간 병상 부족 사태가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코로나환자가 제대로된 치료를 받기 어려워진다는 것을 뜻하고 그러다보면 확진자가 더더욱 가파르게 상승을 하겠죠.

이번 서울 9시 셧다운 사회적거리두기가 실행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울 9시 셧다운을 한다고해서 이전보다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조심하고 조금 더 덜 모이다보면 확진자수가 조금이라도 더 줄어들지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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