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가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해서 의심환자로 분류되었던 50대 남성이 1차 메르스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메르스에 대한 최종 결과는 22일 새벽에 나온다고 하네요.
메르스 의심환자 50대 남성은 아랍에미리트에서 5일간 머물다 입국했는데 기침과 오한 고열의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함께 동행했던 가족 3명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걸로 밝혀졌으며 메르스 의심환자와 1차 접촉을 한 사람들을 격리하고 가족을 비롯한 밀접접촉자들 역시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비상조치에 나섰다고 합니다.
올해 국내에서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는 총 197건이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1차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2차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메르스는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을 동반한 기침과 호흡곤란 및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을 주로 보이며 더불어 두통과 오한 콧물 및 근육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식욕부진과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등 소화기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메르스는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활용해서 메르스 바이러스 RNA를 검출해 진단이 가능하며, 아직까지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는 개발이 되어있지않았으며 해당 증상에 따른 치료를 주로 한다고 합니다.
메르스는 백신이 없기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손씻기부터 기침시 손수건이나 화장지로 막기 등을 통해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야합니다. 그리고 발열이나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접촉을 피하고 본인이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메르스 증상으로 의심이 된다면 가까움 보건소에 가서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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