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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2018년 12월 데이트레이딩 단타 주식투자매매일지


주식투자자에겐 너무나도 힘들었었던 2018년 하반기...특히 9월 10월 11월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던 달이 아니였나 싶다. 필자도 중장기투자 스윙투자로 가지고 있던 종목들이 폭락을 하면서 단기간내 많은 손실을 봤다.


그래서 모든 종목을 다정리하고 이제는 투자금 일부로 데이트레이딩 단타를 시작했다.


2018년 12월 투자매매일지



약 1350만원으로 시작했으며 매일매일 스캘핑과 단타를 했다. 12월은 지수가 크게 상승하지도 하락하지도 않은 횡보장이였는데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성과를 거둔 것같다.(약 390만원 수익)


그리고 전과 다르게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수익금은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출금한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했었던 손절라인이 오게되면 미련없이 손절친다. 혹여 그게 반등을 하더라도 절대 아쉬워하지않는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고있다.


주식을 오래하다보니 종목을 진짜 바닥에서 잡지않는한 중장기나 스윙을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된다. 주식이란 상승과 하락의 반복이라고 하지만 사실 상승은 굉장히 짧으며 하락과 조정은 굉장히 길다. 내가 데이트레이딩 단타로 바꾼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상승하는 시점에서 상승이 끝나는 시점만 짧게 공략을 한다는 것 1~3%먹고 팔았던 종목이 상한가를 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그건 욕심이고 최대한 안전하게 가장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에서 짧게 먹고 파는 것..


사실 처음엔 이게 될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않았다. 물론 많은 경험과 노력이 동반되야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호가창과 분봉 그리고 일봉의 위치 거래량 체결강도를 가지고 상승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짧게 먹고 빠지는 것.. 충분히 가능했다.


앞으로 결과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이 된다.


데이트레이딩 단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긍정적인 자세와 피나는 노력으로 한 번 기적을 만들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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