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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엿보기

화성연쇄살인사건 33년만에 용의자 확인!



33년만에 미제사건으로 남을뻔했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당시 경기도 화성 부근에서만 10여명의 여성이 연쇄살인을 당한 사건이였죠. 그냥 단순한 살인사건을 넘어 끔찍한 시체훼손까지 했다고하니 인간이 아닌 악마로 불리우기도 했었습니다.



이 유력한 용의자가 또 다른 강간살인사건을 저질러서 현재 교도소에 복역중이라고 하네요. 현재 나이는 50대이며 해당 교도소는 부산에 있다고 합니다.


지난 7월달에 증거물 일부를 국과수에 보내 DNA 분석결과 과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9차 피해자 및 또 다른 피해자들의 옷가지 등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다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올라온 이씨는 교도소에서 수감중이지만 워낙 모범적이여서 모범수로 분류되었으며 무기징역을 선고받지않았더라면 가석방이 될 수도 있었다고하네요. 평소에 말도 별로 없고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한 대표모범수가 화성연새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는 사실에 해당 교도소에서 근무를 하는 교도관들은 대부분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유력한 용의자라고는 하지만 화성연쇄살인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지만 진짜 범인인지 아닌지는 대략적으로 한 달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만약 진범이 맞다고해도 공소시효가 지났기때문에 화성연쇄살인사건에 대한 법적 처벌을 할 수 없다고하네요.



화성연쇄살인사건 범행 장소는 화성시와 인근 지역에서 총 1차례 연쇄적으로 발생을 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한 살인의추억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충격을 금치못했었는데 이 것이 실제 사건이고 실제는 영화에 담을 수 없을만큼 충격적이고 잔혹했다고하니 정말 끔찍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미제사건으로 남을뻔했는데 어느정도 실마리가 풀리고있는 것같아서 한 편으로는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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