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내구제 폰테크 대출 사기 위험성

요즘 대출받기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 내구제, 폰테크라고 불리우는 신종 대출입니다.

핸드폰 내구제(폰테크)는 쉽게 말하면 대출을 받고자하는 사람의 명의로 폰을 개통시켜서 그 스마트폰을 업체에 넘겨서 그에 따른 금액을 받는 것인데 이렇게 받는 금액은 스마트폰 금액의 절반정도 되는 수준 밖에 되지않습니다.

정말 돈이 없고 당장 돈이 필요하다면 이러한 유혹을 쉽게 뿌리칠 수가 없는데요.

이런 대출방법은 대부분 높은 위험성이나 사기가 많기때문에 애초에 생각을 하지말아야합니다.

핸드폰 내구제(폰테크)를 하게되면 보통 여러대의 스마트폰을 본인 명의로 개통을 하게 되는데 매월 요금제와 기기값을 납부해야되는 부담은 물론 유심칩을 업체에 주게 된다면 스마트폰결제로 인한 요금폭탄과 대포폰으로 사용하는 등에 대한 추가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핸드폰내구제나 폰테크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하려고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업체에 따라서 스마트폰을 여러대 개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원도 못받는 사례 역시 굉장히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대출이 절박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폰테크 대출 사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죠.

기기값이라도 어느정도 받았으면 뭐 그 돈으로 어느정도 활용을 할 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주지않는 악덕 사기업체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것때문에 폰테크(스마트폰내구제) 피해자 모임 카페들도 굉장히 많구요. 이것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진짜 많습니다.

핸드폰개통을 대신해주겠다는 사람들의 실체는 핸드폰매장대표가 아닌 중간에 명의자를 모집해주는 개통브로커들이며 이들은 개통건당 일정부분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폰테크를 하게 된다면 금전적인 손해는 물론 추후 브로커들이 형사처벌을 받게되면 공범으로 함께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유심칩을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 양도하는 행위는 전기통신사업법 30조 위반으로 적발시 1년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가 있기때문에 절대로 스마트폰내구제를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개통한 핸드폰의 요금을 대신 납부해준다라거나 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곳도 있는데 이건 그냥 무조건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본인 명의로 개통하는 순간 요금은 본인이름으로 청구가 됩니다.

돈이 급하다고 혹해서 절대 폰테크(핸드폰내구제)를 하지마세요.

당장 100~300만원 대출을 받으려다가 단돈 1원도 못받고 수백만원 빚만 남는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