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 대박인듯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019년 4월 2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을 합니다. 이미 개봉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로 다른 영화들을 눌러버린 어벤져스 영화의 최신작 엔드게임!

 

예매율 96.9%! 2위인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1%를 차지했고 나머지 영화들은 0.5% 예매율도 달성하지 못할정도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국내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들 가운데 최고의 예매기록이라고 할정도로 말 그대로 레전드예매율을 보여준 어벤져스 엔드게임!

 

지난해 4월 25일에 개봉했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같은 경우 스크린이 2460개로 시작했다가 최대 2553개까지 늘렸었는데 엔드게임같은 경우에는 약 2800개의 스크린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단순히 예매율로 보면 이전에 한국에서 상영되었던 아바타 13,338,863명 관람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상영시간이 약 181분으로 약 3시간가까이 영화를 즐길 수가 있다.

 

2008년 아이언맨부터 시작해 약 11년간 이어져온 시리즈영화가 과연 이번 엔드게임에서 모든 스토리가 끝이 날지 관심이 주목이 되고 있다. 이번 영화 스틸컷들을 살펴보면 왠지모르게 마지막 편임을 암시하는 것 같기때문이다.

 

이번 엔드게임에서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를 찾아보자면 전편인 인피니티워에서 살아남았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타노스와 어떤 대항이 이루어질지가 아닐까싶다. 전편에서 타노스는 인피니티건틀렛으로 우주 생명체 절반을 없애버렸고 이에 어벤져스의 주요 캐릭터 16명 역시 사라져버렸다.

 

살아남은 멤버는 아이언맨부터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등과 캡틴 마블 그리고 앤트맨과 호크아이 등이 합류해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지 영화 개봉전부터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어벤져스가 한국에서 4월 24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우리나라가 어벤져스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고 높은 예매율을 보여줬기때문이 아닐까싶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어벤져스 배우들이 아시아 팬미팅을 한 것이기도 할 것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인데 이번 엔드게임에서 과연 그동안에 끝없이 이어져오던 스토리의 결말이 나올지 아니면 또 다른 스토리가 이어질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