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말고 동거, 신개념 연애프로그램 추천 예능

요즘 연얘프로그램 전성시대라고 할만큼 연애관련 예능프로그램이 굉장히 핫하고 인기가 많습니다.

 

나는솔로부터 솔로지옥, 러브캐처, 환승연애, 스킵, 핑크 라이, 에덴, 결혼에 진심, 체인지데이즈, 사내연애, 하트시그널, 잠만 자는 사이, 썸바디, 돌싱글즈, 체인리액션, 나대지마 심장아, 비밀남녀, 러브마피아, 리더의 연애, 펫미픽미, 다시 첫사랑 등 정말 굉장히 다양한 방식으로 연애프로그램들이 제작이 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신개념 연애예능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바로 연애와 결혼 사이 동거를 기반으로하는 리얼 연애예능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

 

현재 20~30대 젊은 mz세대는 동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려 60%가 넘어간다고 합니다.

 

과거 부모님 세대에서는 동거란 이해하기 힘들고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지만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동거는 부정적인 시각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이 더 강한 편입니다.

 

왜냐하면 결혼후 이혼하는 가정이 무려 50%에 육박하고 해마다 이혼률이 높아지고 있기때문이죠. 이제는 결혼전에 미리 살아보면서 서로가 얼마나 잘 맞고 앞으로 잘 살 수 있을지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

 

 

결혼 말고 동거 예능프로그램은 실제 커플이 동거를 하면서 솔직하면서도 과감한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가 됩니다. 단순히 연애만 했을 때와는 다르게 함께  동거하는 것은 천지차이죠. 볼거 못볼거 다보고 사소한 것으로도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기때문입니다.

 

결혼 말고 동거 프로그램은 연인이 동거를 하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남녀가 어떻게 헤쳐나가는지를 관찰하는 리얼 연애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혼 말고 동거 진행자는 총 4명입니다.

한혜진, 이용진, 이수혁, 아이키

 

한혜진이랑 이용진은 워낙 유명하고 연애관련 프로그램도 꽤 출연했기때문에 익숙한데 이수혁과 아이키는 뉴페이스로 굉장히 신선한 조합이 완성이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이수혁은 약간 신비로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진행을 잘해서 깜짝 놀랐네요.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주제 동거!

 

같이 살면 어떨까?

같이 살면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

실제 연인들의 가식없는 리얼 연애프로그램!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결혼온 부담스럽고

부담없이 동거는 어때?

 

 

사랑에는 정답이 없지만 연인이 서로 용기 내어 결정한 동거!

 

아쉬운 연애 말고

성급한 결혼 말고

일단 함께 살아보자.

 

 

20~30대가 관심있을만한 주제 동거

40대 이상이라면 심히 걱정을 할 수 있을만한 주제 동거

과연 결혼 말고 동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동거라는 문화가 어떻게 해석될 것인가 궁금하다.

 

 

 

현재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비친족 가구 및 가구원 추이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요즘은 동거를 하는 사람이 많은 시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혼 말고 동거 연애프로그램 1화에서는 3 커플이 출연을 합니다.

 

벤처기업 대표와 외국계 회사원의 엘리트 동거커플

대기업 회사원과 한예종 출신 모델의 비주얼 mz커플

미혼남과 돌싱맘의 첫사랑 커플

 

 

 

첫번째 커플에서 남자는 잘나가는 벤처기업 대표이고 여자는 외국계 회사원으로 엘리트 커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약간 결벽증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고 여자는 애교많고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듯합니다. 꽤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봅니다. 아마 큰 문제가 없다면 결혼까지도 하지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 커플은 남자는 대기업 회사원에 약간 마마보이 스타일로 보였고 여자는 한예종 출신 모델로 외모가 빼어났지만 나이차이가 어느정도 있는데 반말을 계속하는 것을 보고 약간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보고 만나는 것 같은데 여자 성격이 기 쎄고 예의없고... 방송을 보면서 조금 불편했던 장면이 꽤 있었네요.

 

 

세번째 커플은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배수진이 나옵니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유명하고 현재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첫사랑인 배성욱과 첫눈에 반한 사이였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멀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고 하네요. 배수진의 아들과 함께 세 명이 함께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동거에 긍정적이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시선으로 동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보니 동거를 하는 연인, 거기에 방송출연까지 하는 커플들은 앞으로 헤쳐나가야할 관문이 많이 남아있지않나 싶습니다.